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사진=평택시 제공]
이는 올해 시 생활임금(시급 1만60원)보다 3.4%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에서 발표한내년도 최저임금(시급 9160원)보다 13.5% 높은 수준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또 내년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으로 2개 분야(△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사업 △노사민정 협력사업) 12개 세부사업(청년 고용환경 개선 및 홍보사업 등)을 의결했으며 향후 다양한 노사상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혁신 추진사항 보고회’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이와 함께 시는 지난 13일 예장섭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올해 평택시 혁신실행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발굴된 3개 분야 60개 과제 및 대표(브랜드)과제 10개 추진과제의 진행사항과 정부혁신평가 방향이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율혁신 및 국민체감도 평가 비중이 강화됨에 따른 정부혁신평가 대비 혁신과제 부서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 부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각 혁신과제 추진과정에 발생된 문제점은 대책을 세워 보완하기 바란다"면서 "올해도 4년 연속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평가지표 실적관리 및 일상 업무를 개선하고 새로운 혁신 정책 발굴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활성화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 동호회활동과 인센티브 제공, 워크숍 추진 및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등 내부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공직자들의 혁신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지난 3년간 연속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