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0월부터 청년 무상교통 확대 시행...23이하 청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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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09-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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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청년 3,600여명 등록...전국 최대 규모의 무상교통 정책

  • 시, 내달 1일부터 민간버스 공영제 전환 2개 노선 개통 운용

무상교통 포스터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내달 1일부터 만 19세~23세 청년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만 7~18세 이하 아동·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용되던 무상교통을 청년까지 확대, 지난해부터 시행된 화성시 무상교통의 기본계획을 완성했다.

지원대상은 화성시내 거주하는 만19세~23세 청년 4만 6천여명으로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156만 6천원이며 시는 지난달 1일부터 청년대상 무상교통 접수를 시작해 내달 1일 현재 청년 3600여 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시의 무상교통은 지난해 11월부터 수도권 최초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기후 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교통 부분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으로 시행 되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무상교통 정책이다.

현재 시 무상교통은 대상자 6만 9천여명이 가입했으며 올 8월 사용분까지 누적 14억 4천 9백만 원이 지급됐다.

시 무상교통은 관내 통행 목적으로 사용한 시내 및 마을버스 요금을 본인 계좌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용카드로 선불 충전 후 이용해야 하며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등 타 교통비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동‧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 23세 이하 청년들까지 무상교통이 확대 시행된 만큼 이동 기본권의 충족은 물론 탄소 중립 실천에도 모범이 되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H1노선도 [사진=화성시 제공]

자가용같은 마을버스 공영제 전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H1, H161번 2개 노선 개통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자가용같은 마을버스 2개 노선을 포함하여 총 10개 노선 46대를 순차적으로 공영제 노선으로 전환 개통해 운행키로 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반월동에서 동탄역을 경유해 동탄2신도시 남쪽지역으로 운행하는 H1번과 교통취약지역인 정남면, 봉담읍을 거쳐 수원역으로 운행하는 H161(구 32-5)번 노선이다.

시는 지난해 버스공영제를 통해 대중교통이 열악했던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공영버스로 전환 운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올해 선보이는 버스공영제는 이용수요가 많은 자가용같은 마을버스 H1, H2, H3번 3개 노선과 서부권역에서 수원역을 연계하는 400-4, 16, 16-1, 32-5번 4개 노선 등을 민간업체에서 반납 받아 공영버스로 전환 개통하여 운행 할 계획이다.

시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자동차 전환 및 보급에 앞장서기 위해 신규 공영버스 차량 20대를 전기버스로 도입하여 운행 예정에 있다,

특히 전기버스는 기존 경유 버스와 비교했을 때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고 소음과 진동도 기존 버스에 비해 월등히 적어 버스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335대를 운행해 버스분담율 25% 달성이라는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버스공영제 시행을 통한 노선 확충은 우리시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향상 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 이동권 보장과 온실 가스를 감축, 지역 경제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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