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 18%↑...'미르4' 글로벌 서버 1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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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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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위메이드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18.14%(1만2700원) 상승한 8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 시가총액은 1조394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위메이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 글로벌 서버가 출시 한 달만에 100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미르4는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새로 도입됐다.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해 게임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생태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위메이드는 계속해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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