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 6.17%↑'···오는 15일 유상증자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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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10-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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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설업체 ‘삼부토건’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 기준 삼부토건 주가는 전일 대비 6.17%(110원) 오른 2485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2270원이다.

삼부토건은 오는 14일 신주 9901주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다. 1주당 액면가액은 1000원이며 증자 방식은 제3자 배정증자다. 당초 삼부토건은 오는 12월 31일 12만6007주 유상증자를 계획했으나 “국가철도공단에서 주식 수령을 거부해 11만6106주가 금번 출자전환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삼부토건 매출액은 897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 당기순이익은 7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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