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원격영어교육은 청소년 스스로 무언가에 호기심이 생기면서, 몰입과 성취를 경험하게 하는 ‘HOME GO 기반 학습 이론을 바탕으로 4+1 프로그램을 도입·시도했다. 또 4일은 자기주도 학습, 1일은 원격수업(실시간 화상수업)을 통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격영어교육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비대면 활동으로, 원격교육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 후 참가 청소년의 사전·사후 성취도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습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영어교육센터로 초청해 제주의 자연 문화유산 탐방 연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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