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위생용품 영업자 비대면 지도·점검 나서'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가 위생용품 영업자 비대면 지도·점검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위생용품 영업자 비대면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등 전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점검 방식으로, 점검 시 확인하는 서류에 대해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위생용품 제조업소 10개소로 최근 3년간 부적합 및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업소다.

점검방법은 식품안전나라에 자율점검표와 관련서류를 영업자가 등록하면 공무원이 온라인 서면평가를 실시한다.

또 서류 점검결과 부적합 업체와 미제출 업소는 현장점검 실시 후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신동헌 시장는 “위생용품 영업자 비대면 지도·점검을 실시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구매·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