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원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2분 기준 신원은 전일 대비 16.55%(455원) 상승한 3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 시가총액은 290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9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신원은 남북관련주다.
앞서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연설에서 군사력 강화 의지와 함께 남측의 군비증강, 미국의 대북 적대시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 위원장은 미국에 대해 "적대적이지 않다는 신호를 빈번히 발신하고 있지만 적대적이지 않다고 믿을 수 있는 행동적 근거는 하나도 없다"며 한반도 정세 불안정의 근원이 미국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우리의 목표는 여전하다"며 북한에 적대적 의도가 없으며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설 것을 재차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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