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필집은 강사님과 16명의 글쓰기 수강생들이 각자의 상처를 쓰다듬고 그리움을 녹여내고, 꿈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80편의 수필을 한 데 엮어낸 결과물이다.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심화과정은 자신과 이웃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우리가 살아온 세월과 공간에 대해 고민하는 길과 인문학이 합쳐진 의미를 생각하면서 6~8월까지 직장을 끝내고 늦은 시간까지 글쓰기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한편, 공사 윤정수 사장은 “수강생들의 글들을 모아 하나의 문집으로 발간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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