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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산업 주가가 상승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백광산업은 이날 오전 10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0원 (9.84%) 오른 6140원에 거래 중이다.
백광산업 주가는 중국의 전력난으로 생산량이 줄고 있는 가운데 호주 등지에서는 신규 알루미나(산화알루미늄) 생산 설비를 증설하는 등 가성소다 수요가 증가하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동북아시아 시장 가성소다 가격은 t당 700달러를 기록했다. 전주(500달러) 대비 약 40% 급등했다. 동남아시아 가격 역시 t당 752달러로 전주 대비 약 4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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