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골드퍼시픽 주가가 상승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골드퍼시픽은 이날 오전 10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원 (4.59%) 오른 172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15일 제넨셀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제넨셀 관계자는 "유럽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현재 준비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유럽 임상 승인과 해외 판권 협의 등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골드퍼시픽은 큐어바이오로부터 유통사업부문을 65억원 규모에 양수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양수 목적에 대해 "안정적 매출처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증대"라고 밝혔다.
양수기준일은 2021년 11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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