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도메인이 상이한 영상에서의 물체 분할을 위한 세계 최고 인공지능 신경망 모듈을 개발한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황재윤 교수(우측)와 이경수 박사과정생(좌측). [사진=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공]
이번 연구 결과는 제1 저자인 정보통신융합전공 이경수 석박통합과정생이 참여했으며, 컴퓨터 비전 및 인공지능 분야 최상위 학회인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ICCV) 2021’ 학회에 소개됐다.
이에 이번 연구 성과는 리모트 센싱, 의료영상 분야 기술 발전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최근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딥러닝 기법이 고도화되고 그 성능이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관련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산업 분야에서의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더 넓고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항공 영상이 획득되었다.
이에 황재윤 교수 연구팀은 여러 도메인의 항공 영상들의 네트워크 파라미터를 가변적으로 미세조정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항공 영상 상의 건물을 정확하게 분할하거나, 다양한 도메인의 항공 영상에서 건물을 정밀하게 탐지하는 데 성공했다.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황재윤 교수팀이 개발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도메인이 상이한 영상에서의 물체 분할을 위한 세계 최고 인공지능 신경망 모듈 구조. [사진=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공]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신경망은 다양한 도메인들에 맞춰 자체적으로 파라미터를 변형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에, 여러 도메인의 항공 영상에서 건물 검출(segmentation)을 위한 알고리즘을 적용하였을 때, 인공지능 신경망을 학습한 도메인을 포함한 다른 다양한 도메인의 항공 영상에서도 건물의 위치와 경계 및 모양을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었다.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황재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신경망은 도메인에 따라 신경망이 자가 적응하는 새로운 신경망”이라며, “향후 관련 기술을 좀 더 개선한다면 리모트 센싱, 의료영상 등 많은 분야에 적용되어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