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2일 LG전자는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매출 18조7845억원, 영업이익 5407억원으로 발표한 바 있다.
스마트폰 사업을 제외한 LG전자의 분기 매출이 18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는 오브제컬렉션을 필두로 프리미엄 제품 매출 증가와 점유율 확대가 이어지면서 올 3분기까지 매출 성장이 계속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영업이익은 GM 볼트 EV 리콜과 관련, 4800억원 규모의 충담금을 반영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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