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주가 4%↑...군산시와 1213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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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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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니테스트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5분 기준 유니테스트는 전일 대비 4.91%(1400원) 상승한 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테스트 시가총액은 631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4일 유니테스트는 전북 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세계 최초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한 제조공장 건립을 위해 ㈜유니테스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니테스트는 6만6000㎡규모의 새만금 국가산단 부지에 총 1213억원을 투자해 신규직원 300여명을 고용,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관련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 지역우수 인재 채용 등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새만금 지역이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지역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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