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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분 기준 오리온은 전일 대비 2.36%(2500원) 상승한 1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 시가총액은 4조289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7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리온의 올 10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044억원, 영업이익은 0.3% 감소한 380억원을 시현했다.
증권사는 가격인상 전후로 발생한 수요 변동효과를 제외하면 전 지역의 시장지배력이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이경신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시작된 수요 확대를 고려한다면 이미 역기저에 대한 큰 산을 넘었고 영업실적 우상향 방향성을 확인했다. 대외변수 약화에 따른 단기적으로 과도한 주가 하락 흐름은 오히려 올 하반기와 내년 영업실적 추가 개선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매수기회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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