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텍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 기준 에프알텍은 전일 대비 17.16%(670원) 상승한 4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프알텍 시가총액은 52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2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에프알텍 주가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5일 5G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투자 확대를 요구한 뒤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5G가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행사에 참석한 임혜숙 장관은 "5G 상용화 3년차를 감안할 때 투자 수요가 감소되기 마련이지만 5G 품질 개선과 네트워크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통신사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동통신3사 최고경영자(CEO)들도 지난해 설비투자 비용인 8조3000억원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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