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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3분 기준 엠게임은 전일 대비 9.68%(1200원) 상승한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게임 시가총액은 266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5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엠게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2% 증가한 137억원, 영업이익은 87.5% 증가한 61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0.1% 감소한 5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3분기 실적은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매출이 견인했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권이형 대표는 "이번 3분기도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성과로 11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했다. 올 4분기부터 신작 매출이 더해져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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