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5분 기준 한컴MDS는 전일 대비 10.73%(2500원) 상승한 2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컴MDS 시가총액은 228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1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앞서 11월 유진투자증권은 한컴MDS에 대해 자회사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 기대감으로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사는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58억원으로 예상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66.2% 늘어난 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자회사인 한컴인텔리전스의 매출 성장과 함께, 자동차, 기계로봇, 국방항공 부문 매출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M&A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수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인 프론티스, 스마트건강관리 솔루션 업체인 케어링크 등이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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