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충청은 늘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아주는 곳이고, 충청의 선택이 늘 대한민국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충북·충남도민회 주최 ‘국가균형발전 완성 결의대회’에 참석, “충청은 선대부터 500년간 살아온 뿌리이자 고향”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윤 후보는 “치우침 없이 국민을 통합하라는 국민 전체의 기대가 충청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선거운동과 향후 정부를 맡아 운영할 때도 더 큰 통합의 정치를 펴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내년 3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재도약의 기초를 만들어 충청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확실히 세우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