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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전경 [사진=금산군]
이번 특교세 확보로 추진되는 사업을 살펴보면 △진산면체육센터 조성 5억원 △금산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 6억원 △범죄예방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5억원 △봉황천 제방 보수 보강 4억원 등이다.
진산면체육센터 조성은 지난 2013년 남일면·부리면에서 시작한 10개 읍면 체육센터 조성의 마지막 사업지로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원활하게 사업이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금산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40여 년이 경과된 하수관로를 정비해 수해 위험을 줄이고 악취 등 중 생활 불편을 방지해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부터 사업이 추진 중이다.
봉황천 제방 보수 보강사업은 봉황천 제방 노후화로 우천시 제방 붕괴에 따른 인근 농경지 등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2022년까지 호안정비 등이 시행된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수혜성이 높은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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