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GV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GV는 전 거래일 대비 42.42%(14원) 상승한 47원에 거래되고 있다.
GV 시가총액은 4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53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1999년 설립된 GV의 주요 사업은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과 컴퓨터 수치제어(CNC) 전용 장비 및 레이저 장비를 생산판매하는 것으로,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 9일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첫 날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앞서 7일 GV는 인천지방법원이 파산을 선고했다고 공시했다. 채무자는 1일 GV의 파산을 신청했고, 이에 따라 인천지방법원이 파산을 선고, 해산 사유가 발생했다.
이에 거래소는 GV의 상장폐지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정리매매를 실시, 20일 주권을 상장 폐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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