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이루트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7분 기준 에이루트는 전 거래일 대비 30%(171원) 상승한 741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루트 시가총액은 111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4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5일 에이루트는 관계사인 특수전력기기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 기업 우진기전이 올해 11월까지 누적 수주액 25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호조에 대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전방 첨단 산업의 시설 증축으로 인한 전력품질 솔루션 수요 증가와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사업의 대규모 수주계약 체결 성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어 "전방 첨단 산업들의 투자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적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확대 추세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우진기전의 실적 성장은 해를 넘어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우진기전은 전력 플랫폼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전력품질, 전력시스템, 전력기기, 신재생 등 총 4개 사업분야에서 각종 전력기기의 연구개발 및 유통부터 설치, 운영, 유지보수까지 차별화된 토탈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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