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지난 20일 서울 선유초등학교에서 6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전략을 안내하는 ‘2021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KPMG Global Cyber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는 2017년부터 진행된 KPMG 글로벌의 공식 행사다. 매년 전세계 학생들에게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영국, 스페인 등 총 51개국이 참여하며, 삼정KPMG도 ‘안전한 인터넷 이용 및 개인정보 보호’를 주제로 국내 학생 대상 사이버 보안 관련 강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정KPMG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진화하는 정보기술(IT) 환경에 따른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개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호 대책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온라인 게임 및 SNS 환경에서의 사이버 보안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삼정KPMG 디지털테크(Digital Tech)본부 사이버 보안 리더 김민수 전무는 "학생들이 온라인 게임 및 SNS에서 개인정보 탈취, 온라인 상의 괴롭힘, 폭행 등에 쉽게 노출되는 등 사이버 보안은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사이버 보안 위협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삼정KPMG 디지털테크본부 사이버 보안팀은 정보보안, 개인정보보안, 디지털 기술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라우드, 스마트 팩토리 등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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