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회는 21일 제27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청양군의 2022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해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의회가 확정한 군의 내년도 예산은 집행부가 상정한 5226억원 중37건에 대해 29억8600만원을 감액조정 수정 가결 했으며 감액된 29억8600만원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군의회는 불요불급한 사업 추진이나 예산의 과다책정 여부 및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질의와 토론을 통해 심도있게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최의환 의장은 "의사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각종 정책제안은 물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등 민의의 대변자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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