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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압도적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00원 (1.55%) 오른 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1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D램 시장 점유율은 43.9%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3분기(44.4%) 이후 최근 2년 내 최고 시장 점유율이다. 삼성전자의 D램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41.0% △올해 1분기 41.2% △2분기 43.2% △3분기 43.9% 순으로 상승 추세다.
2위는 27.6%의 점유율을 기록한 SK하이닉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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