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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비코전자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기준 아비코전자는 전일 대비 11.44%(1150원) 상승한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비코전자 시가총액은 148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8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6일 신한금융투자는 아비코전자가 DDR5 D램 모듈 상용화로 내년 중순 메탈파워인덕터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형우 수석연구원은 "DDR5 채택률 상승은 3~4년에 걸쳐서 발생할 전망이며 관련 메탈파워인덕터 시장규모는 2100억원으로 예상된다. 시장규모 가정은 연간 DRAM 모듈의 시장 규모 5억7000만개, 모듈당 메탈파워인덕터 평균채용량 3.3개, 개당 단가 110원을 기반으로 추산했다"고 설명했다.
아비코전자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77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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