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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즈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이즈는 전일 대비 29.96%(2870원) 상승한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이즈 시가총액은 206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8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코이즈는 2차전지 관련주이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테마주이기도 하다. 코이즈의 대표가 이 후보와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지난 14일 코이즈는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나노산화금속물 생성 기술을 적용해 2차전지 양극재 소재 대량생산 기술 개발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후 코이즈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이후 21일 코이즈는 투자 경고 및 위험 사유로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됐다. 하지만 22일 다시 거래가 재개되자 또 폭등하고 있다.
한편, 23일 이 후보는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남을 갖는다. 지난달 2일 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이후 50여일 만이다.
당 관계자는 "두 분이 만나 중도층을 끌어안을 수 있는 방법, 선거운동 확장 필요성 등에 대해 대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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