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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1/03/20220103084028228950.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넷마블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은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 (3.20%) 오른 12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KB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플레이투언(Play to earn, P2E)과 블록체인 밸류체인에 투자 확대로 긍정적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23일 넷마블의 자회사 잼시티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작게임 '챔피언스: 어센션'을 공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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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당 게임은 Web3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으로, 플레이어간 대전을 통해 보상을 획득하고 이를 NFT 형태로 소유할 수 있는 구조"라며 "지난해 12월30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넷마블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아이텀게임즈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검토 중이다. 아아이텀게임즈는 NFT거래소, 개발자 정산 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넷마블이 개발하는 게임에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넷마블의 P2E, NFT 시장 진출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과 맞물려 긍정적인 시너지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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