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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2022년 임인년 신년사를 통해 방역진과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우리의 경제 체질이 위기 속에서도 튼튼해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가 일관되게 포용적 성장정책을 추진하고, 코로나 위기 속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을 지키기 위해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K방역 등을 지난해를 비롯한 문재인 정부 5년의 성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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