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월북한 귀순자는 2020년 한국에 입국했다. 그러나 자세한 인적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경찰과 협조하에 월북자에 대한 추가 신상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한 의원은 “월북자에 대해 귀순자로 보고받았다”며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전날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1일 신원미상 1명이 오후 10시 40분경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월북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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