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범죄예방 위해 유관기관과 손 맞잡고 시민 안전 최선 다하겠다"

보호관찰 업무 유공 법무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윤화섭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4일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범죄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서로 손을 맞잡고 적극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시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보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법무부로부터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기관표창은 전국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보호관찰 업무를 수행·지원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수여한 것으로, 안산시는 전자감독대상자 CCTV 관제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안산시]

윤 시장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방범CCTV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와 연계한 전자발찌 착용자의 위반행위 발생 시 현장 실시간 CCTV 제공, 성범죄자 등 감독대상자 거주지 인근 방범CCTV 확대 설치,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윤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