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난사(河淸難俟)라는 말이 있다. 흐린 황하가 맑아지기를 기약할 수 없다는 뜻의 이 말은 마치 우리가 겪는 작금의 현실을 대변하는 듯하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간 겪은 고통이 무색하게도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일일 확진자 수는 4000명을 웃돌고, 위중증 환자도 500명을 넘었다. 언제쯤이면 맑아질까. 국민 시름 걷히길 기대할 수조차 없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하다. 관련기사'우선 살리고 보자'는 정책의 오류공수레 공매도 #관광 #동방인어 #여행 좋아요0 나빠요0 기수정 기자violet1701@ajunews.com 김용숙 MOMA K GALLERY 관장 "과감한 신진 작가 발굴…K 아츠 관악 시대 열 것" 호반호텔앤리조트, 지구의 날 맞아 '아일랜드 오션 러닝' 진행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