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로 변한 도로…귀가하는 시민들 종종걸음

  • 대중교통 이용 늘고 곳곳 '혼잡'

19일 서울 시내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

19일 오후 4시 기준 대다수 지역에서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영하권 날씨에 도로는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다. 시민들은 종종걸음으로 귀가를 서둘렀다. 
 
이날 오후 6시 역 주변은 퇴근하는 직장인들로 붐볐다. 시민들은 행여 미끄러질새라 유심히 길을 보며 걷기 시작했다. 눈이 녹으며 미끄러워진 보도블럭, 지하철 역사 바닥은 많은 이의 이동을 불편하게 했다. 

역 주변 버스 정류장에도 줄이 늘어섰고, KTX 정차역도 때아닌 매표 전쟁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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