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최근 LH로부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건립을 위해 106억여원을 확보하는 등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본격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착수보고회에는 공정식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 향후 일정,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한 의견을 나누느라 서로 머리를 맞댔다.
이에 김 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한 국비 15억원과 시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들여 올 상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번 사업을 상업용 빌딩과 단독주택이 밀집한 중앙·별양동 일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 단속 스마트화, 주차장 운영 스마트화 등 관리·설계에 중점을 두고 추진중이다.
한편, 김 시장은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을 통한 스마트 안전주차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내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내 주차난과 교통 흐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