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1/25/20220125000746872397.jpg)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월 21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대구북구]
이는 대구 북구 산격3동 일대가 2018년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이후, 두 기관은 이번 ‘상호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도시재생과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이번 협약은 경북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상호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체결에 이은 네 번째 업무협약이다.
대구시 북구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 산격3동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스마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위탁 설립하게 됐다.
또한, 청년 창업자 선발 및 교육 등 필요 인프라 공유를 포함해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사무 공간 제공과 맞춤형 멘토‧멘티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인 장준영 산학협력단장은 “양 기관이 인프라를 공유하여 북구 지역 청년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 방안에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업무협약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대구보건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