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자국 백신, 화이자보다 좋다"...관련주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수앱지스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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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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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러시아가 자국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가 화이자 백신보다 변이 오미크론에 더 강하다고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시아 백신 관련주는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수앱지스 등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기준 전일 대비 이트론은 0.54%(2원) 하락한 368원, 이아이디는 2.21%(6원) 하락한 265원, 이화전기는 1.87%(25원) 하락한 1310원, 이수앱지스는 0.44%(30원) 상승한 6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전염병연구소인 이탈리아 스팔란지니 연구소와 러시아 가먈레야 센터는 스푸트니크V 백신에선 오미크론 중성화 항체가 74.2%, 화이자에선 56.9%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항체인 면역글로불린G(IgG) 항체가 높은 참가자를 비교했을 때, 스푸트니크V 접종자 전원이 오미크론 변이를 중성화시킬 수 있었지만 화이자는 83.3%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키릴 드리트리예프 대표는 "연구에 따르면 스푸트니크V가 오미크론에 대해 가장 강력한 보호기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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