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관객들에게 '새뱃돈' 준다…새해 맞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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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01-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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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새해 이벤트[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새뱃돈 콘셉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1월 26일 "'범 내려온다, 복(福) 내려온다'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밝히며 오늘부터 2월 2일 설 연휴 기간 동안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예매 고객 대상으로 설 선물을 증정한다고 알렸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10만점 지급부터 영화 관람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백신 패스 적용 제외 및 동반 관람 인원 확대 등 극장가에 새롭게 적용된 방역수칙으로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으며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이벤트를 포함해 다양한 신작 개봉으로 설 연휴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시네마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모두가 받고 싶었던 세뱃돈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 좋은 영화와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설 연휴 동안에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 등 한국 영화가 줄줄이 개봉해 가족 단위 관객들을 맞이한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한국형 해양 어드벤처 영화로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장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산과 바다, 태생부터 다른 해적과 의적이 한배에서 운명을 함께하며 보물을 찾아 나서는 예측 불가한 항해로 짜릿한 재미와 숨 막히는 대결로 팽팽한 긴장감까지 선사한다.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등이 출연한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으로 설경구와 이선균이 각각 연기했다. '불한당'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두 작품 모두 26일부터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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