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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6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8.19%(5100원) 상승한 6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 시가총액은 1조613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6일 급락했던 에코프로 주가는 에코프로비엠이 내부자거래 의혹에 대해 인정하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에 에코프로비엠 측은 "보도된 바와 같이 에코프로와 계열사들의 일부 임직원들이 에코프로비엠 주식에 대한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한 내부자거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며 의혹에 대해 인정했다.
이어 "해당 내부자거래 혐의는 조사 대상인 임직원 개개인이 개인적으로 주식 거래를 한 게 문제되는 것이고 회사의 재산상 손실을 가져오거나 초래하는 행위가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린다. 향후 본건과 관련해 진행되는 제반 과정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수사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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