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 주가 7%↑…삼성ENG과 친환경 수소 사업 '맞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석유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석유는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 (7.49%) 오른 1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한국석유공사와 친환경 수소 사업 경쟁력 강화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과 한국석유공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해외 생산과 인프라 구축 관련 사업 협력, 저탄소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분해) 수소 생산·활용 분야 협력, 탄소중립 관련 사업 협력 등이다.

한국석유공사는 국내외 석유 자원 개발·운영 경험과 기법을 활용해 수소·암모니아 사업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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