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일선 물러난 강승수 한샘 회장 지분, 특수관계인 주식서 제외

강승수 한샘 회장 [사진=한샘]

강승수 한샘 회장의 보유 지분이 특수관계인 주식에서 제외됐다.
 
한샘은 강 회장이 보유하던 주식 15만2319주 전량이 특수관계인 주식에서 제외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강 회장은 지난 21일 임원 퇴임을 하고, 현재 고문직을 맡고 있다. 빈 자리는 김진태 지오영그룹 총괄사장이 대표집행임원을 맡아 채웠다.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한샘을 인수한 이후 이뤄진 변화다.
 
1995년 한샘에 대리로 입사한 그는 2019년부터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아 사업을 이끌어 왔다. 26년 만에 현장 일선에서 물러난 강 회장은 향후 고문직 활동을 통해 조언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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