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2월이 찾아왔다. 설 연휴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대이동 이후 닥쳐올 파급효과에 벌써부터 불안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하루 수만명의 확진자가 이어지는 이번 대유행으로 K-방역은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정부와 국민 모두가 '유비무환' 자세로 코로나19의 한파를 딛고 봄을 열어젖혀야 한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는 매섭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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