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아파트에 소규모 공동텃밭을 꾸려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생산적 여가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공동텃밭 운영에 필요한 자재와 상자텃밭 등을 지원하고, 도시농업관리사를 파견, 체계적인 작물재배 교육이 이뤄지도록 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웃 간 소통의 기회가 줄어든 현대사회에서 아파트 공동텃밭을 통해 주민간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주거생활권 가까이에서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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