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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외국인들이 연을 날리고 있다.[사진=인천경제청]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알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거주 외국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월대보름과 우리나라 전통연 등 관련 강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됐으며, 연날리기 공연 및 체험 활동은 센트럴파크 야외에서 진행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가족 단위 거주 외국인을 모집, 총 6팀의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올해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문화 행사를 개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거주 외국인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올해에도 온라인 한국어 교실을 개강, 거주 외국인의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행복도시텃밭, 마인드 성장 온라인 워크숍 등 내·외국인 문화교류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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