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하 올림픽) 스켈레톤 부문 여자부 첫날 경기가 2월 11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옌칭에 위치한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렸다.
첫날 결과 김은지는 1·2차 시기 합계 2분06초96을 기록했다. 순위는 25명 중 23위다. 1위인 재클린 내러콧(호주·합계 2분04초34)와는 2초62 차이다. 2위는 한나 나이제(2분04초55), 3위는 티나 헤르만(2분04초57·이상 독일)이다.
김은지는 본래 육상 멀리뛰기 선수다. 2017년 스켈레톤 선수로 전향한 그는 이번 올림픽에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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