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시는 일반음식업소의 주방시설 개선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100㎡미만 소규모 음식점으로서 중식당, 치킨판매, 분식점 등을 운영하며 환풍기와 같은 노후 한 주방기기를 개선 및 교체하는 경우며, 영업신고 후 3년이 경과돼야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청결이 요구되고 있어, 영세음식업소의 위생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시는 신청서를 낸 음식점에 대해 영업기간과 규모 등을 심사, 설치 후 현장방문 과정을 거쳐 4~5월중 업소별 최대 100만원까지 공사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영세음식점의 주방 환풍시설 청소 또는 노후 된 주방시설 교체지원으로, 코로나19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나는 계기로도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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