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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S&P글로벌 지속가능성 어워드 최상위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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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2-02-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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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한 성과

[사진=KB금융지주]

KB금융그룹이 14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S&P 글로벌)이 선정하는 '2022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최상위 등급인 '골드클래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S&P 글로벌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별 우수기업의 등급을 나눠 '골드클래스', '실버클래스', '브론즈클래스' 등으로 발표한다.

골드클래스는 DJSI 평가 결과가 산업별 1% 이내인 기업에만 주어지는 최상위 등급으로, 은행산업 부문에서는 전 세계 금융회사 중 KB금융, 방코 빌바오(스페인), 카시콘 뱅크(태국) 등 3곳만 '골드클래스'를 받았다는 게 KB금융지주의 설명이다.

KB금융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재생에너지 전환 글로벌 캠페인인 'RE 100' 가입, 국내 금융사 최초로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방법론을 활용·측정한 자산 포트폴리오 배출량 공개, 아시아 지역 금융회사와 국내 모든 기업 중 최초로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SBTi’ 승인 획득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실천에 힘쓰고 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국내 금융회사로서는 유일하게 '골드클래스'를 수상했다"며 "KB의 재무적 경영성과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비재무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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