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소방 수요 증가 선제적 대응...송정119안전센터' 개청식 열려

[사진=군포소방서]

경기 군포소방서가 16일 송정·대야미 택지개발지구의 급속한 인구 유입에 따른 소방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송정119안전센터 개청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학영 국회의원, 김현수 군포시 부시장,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해 센터 개청을 축하했다.

군포시 송부·대야동의 안전을 책임질 송정119안전센터는 약 57억원을 들여 1653㎡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99㎡ 규모로 설립됐으며, 소방차량 3대(중형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와 23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한편, 전용호 서장은 “이번 송정119안전센터 개청에 따라 송정지구를 비롯한 군포시민들의 안전 인프라가 크게 개선됐다"면서 “보다 나은 소방안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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