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충남도청사 전경[사진=충남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23/20220223094418135978.png)
충남도청사 전경[사진=충남도]
이번 집중 수거는 겨우내 가정,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봄철 영농기에 배출되는 영농폐기물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장거리 배출·운반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6개 군에 영농폐기물 수거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

현재 도는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주요 지점에 마을 단위의 1차 수거 거점인 공동 집하장 464곳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7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을 분리 배출하면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