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는 "저의 지지율이 5%를 넘자 갑자기 언론에서 허경영을 배제하고 여론조사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연말 지지율 5%가 넘어 주요후보 토론회에 참석할 자격이 있었지만, 언론과 선관위가 자신을 여론조사에서 배제해 여론 주목도를 떨어뜨렸다는 해석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허 후보는 전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비초청 후보자 토론회에서 "MBC는 지난 몇 달간 저를 한 번도 보도하지 않더니 오늘 군소후보 토론회에 넣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모두 발언에서 "저는 대통령 예비후보 시절 두 달 전에 이미 5.7%에 도달한 사람으로, 언론에 '3자구도'로 오르내린 사람"이라며 "제가 5%가 넘자 갑자기 언론에서 허경영을 배제하고 여론조사도 하지 않았다. 이것은 중앙선관위의 횡포"라고 주장했다.
허 후보는 공약 발표 도중 혁대와 지휘봉을 꺼내 들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내게 준 선물"이라고 주장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토론 후반부에는 사회자에게 "군소후보에게도 토론할 기회를 달라"며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허 후보는 공약으로는 "18세 이상 국민에게 1억원씩, 대통령에 당선되면 두 달 안에 드리겠다"며 "우리 국민들이 2000조원 규모의 가계부채를 갚아 100조원 은행 이자를 안 내게 해주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러 가지 지원금 계획을 발표하며 "코로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지금까지의 피해, 임대료, 종업원 임금을 100% 보상해주겠다"며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매월 150만원 국민배당금을 드리고, 주식회사 대한민국은 65세 이상에겐 노인수당 70만원을 더해 220만원을 줘 노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결혼하면 1억원, 주택 무보증 2억원 지원 등 총 3억원을 지원하고 출산하면 5000만원을 드리겠다"며 "돈을 이렇게 주는 이유는 국가부채는 40%밖에 안 되는데 가계부채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기 때문이다.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의원은 100명으로 줄이고, 45조원 저출산 예산은 없앨 것"이라며 "출산은 세계에서 제일 적은데 예산은 제일 많다. 지자체 의원에게 들어가는 1조5000억원을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허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범죄자인지 아닌지도 분간이 안 되는 후보"라며 "그런 사람들에게 현혹돼서 사표니 뭐니(따지지 말고 내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허 후보는 전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비초청 후보자 토론회에서 "MBC는 지난 몇 달간 저를 한 번도 보도하지 않더니 오늘 군소후보 토론회에 넣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모두 발언에서 "저는 대통령 예비후보 시절 두 달 전에 이미 5.7%에 도달한 사람으로, 언론에 '3자구도'로 오르내린 사람"이라며 "제가 5%가 넘자 갑자기 언론에서 허경영을 배제하고 여론조사도 하지 않았다. 이것은 중앙선관위의 횡포"라고 주장했다.
허 후보는 공약 발표 도중 혁대와 지휘봉을 꺼내 들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내게 준 선물"이라고 주장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토론 후반부에는 사회자에게 "군소후보에게도 토론할 기회를 달라"며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 가지 지원금 계획을 발표하며 "코로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지금까지의 피해, 임대료, 종업원 임금을 100% 보상해주겠다"며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매월 150만원 국민배당금을 드리고, 주식회사 대한민국은 65세 이상에겐 노인수당 70만원을 더해 220만원을 줘 노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결혼하면 1억원, 주택 무보증 2억원 지원 등 총 3억원을 지원하고 출산하면 5000만원을 드리겠다"며 "돈을 이렇게 주는 이유는 국가부채는 40%밖에 안 되는데 가계부채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기 때문이다.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의원은 100명으로 줄이고, 45조원 저출산 예산은 없앨 것"이라며 "출산은 세계에서 제일 적은데 예산은 제일 많다. 지자체 의원에게 들어가는 1조5000억원을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허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범죄자인지 아닌지도 분간이 안 되는 후보"라며 "그런 사람들에게 현혹돼서 사표니 뭐니(따지지 말고 내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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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친구를 왕따시키고 그친구의 물건을 훔쳐서 자기거라고 우기는 모습
언론들은 허경영을 왕따시키고 여야후보들은 허경영의 정책을 가져가 자기공약이라고 우기는 모습
성숙하지 못한 한 학교의 학생들에게 일어날수 있는 일이 국가적 차원에서 일어나고 있다.
초등학교 반장선거만도 못한 이번대선...
https://www.youtube.com/watch?v=tIZi3iemZq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