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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컨소시엄 사업 계획도 [사진=평택도시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25/20220225164656624038.jpg)
KB증권 컨소시엄 사업 계획도 [사진=평택도시공사]
공사에 따르면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은 사업면적 약 8773㎡, 사업비는 약 3000억원 규모로 설립자본금 50억원의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에는 평택도시공사가 10%를 출자하며 KB증권 컨소시엄이 나머지 90%를 출자한다.
공사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의 터미널 이전, 인허가 협조, 사업대상지 매매 관련 업무를 지원하며 KB증권 컨소시엄은 시행자인 PFV의 운영과 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대상지 매입, 인허가, 재원조달, 시공, 분양 등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 “내년 개통 예정인 안중역과 인접한 안중터미널 부지에 주거, 판매, 문화와 지역커뮤니티가 융합된 복합시설을 도입해 평택 서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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