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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국민. [사진=연합뉴스]
전일(2월 24일) 같은 시간 대비 553명이 증가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만5986명이다.
이는 전일 같은 시간(13만5433명) 대비 553명 증가한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다. 전일보다 일일 확진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만9175명(58.2%), 비수도권에서 5만6811명(41.8%)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4만495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은 3만55명으로 뒤를 이었다.
인천은 8625명, 부산은 8412명, 경남은 6852명, 대구는 6277명, 충남은 5411명, 경북은 5217명, 광주는 4427명, 대전은 4216명, 울산은 3128명, 강원은 2979명, 충북은 2826명, 전남은 2733명, 전북은 2228명, 제주는 1194명, 세종은 911명 순이다.
오미크론 변이 상륙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주간 신규 확진자 추이는 10만2206명을 시작으로 9만5359명까지 줄었다가 17만1451명까지 치솟았다. 가장 최근에는 16만5890명이다. 평균 확진자 수는 12만99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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